“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빵이다. 누구든지 이 빵을 먹으면 영원히 살 것이다. 내가 줄 빵은 세상에 생명을 주는 나의 살이다.” (요한 6, 51)
제게 우주라는 이미지는 끝없이 전개되는 우주 공간을 뛰어 넘는 무한하신 초월자, 주 하느님이 떠오릅니다.
모든 것 안에 존재하시며 또한 모든 것을 초월하시는 주 하느님을 생각할 때면
지금이라는 이 자리, 이 순간에서 끝없이 펼쳐지는 우주를 따라 무한한 영원으로 이어지는
그분의 존재 양식을 그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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