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시기

[보편지향기도] 갑작스런 사고로 가족 곁을 떠난 이들을 기억합시다.

강소진

자비의 하느님,

열심히 살던 이의 죽음은 더 큰 충격과 아픔을 줍니다.

갑작스런 사고로 가족 곁을 떠난 이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허락하시고,

자신들의 버팀목이었던 가족을 잃어버린 이들을 위로 하소서.

특히 불의한 죽음을 맞은 영혼들과 그 유가족들을

당신의 자비에 맡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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