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아녜스의 말씀이 시가 되어

[김혜선 아녜스] 가해 연중 제19주간 수요일

김혜선

가해 연중 제19주간 수요일

 

“두 사람이나 세 사람이라도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함께 있기 때문이다.”(마태18,20)

 

 

두 사람이나 세 사람이라도

진정

하느님을 흠숭하고 

사랑하는 이들이 모이는 곳에는

주님께서 

함께 해 주신다네.

 

우리 곁에 

많은 이들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적은 수라도

하느님에 대한 사랑이 

많은 이들이 함께한다면

더 큰 힘이 발휘된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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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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