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아녜스의 말씀이 시가 되어

[김혜선 아녜스] “하느님께서 맺어 주신 것을 사람이 갈라놓아서는 안 된다.” (마르10,9)

김혜선

“하느님께서 맺어 주신 것을 사람이 갈라놓아서는 안 된다.” (마르10,9)

 

하느님께서  

맺어주셨다는 것은

두 사람 사이의 경계에

늘 하느님이 계시겠다는

약속을 의미한다네.

 

두 사람의 증인이신 

하느님께서는 언제나 

말씀으로 그들과 함께 계시며

끝까지 지켜주시는

신실한 분이시기에

 

말씀과 함께 있는 

그 가정을 어느 누구도   

갈라놓아서는 안 된다네.

본 게시글을 공유하실 때에는 저자명을 정확히 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