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아녜스의 말씀이 시가 되어

[김혜선 아녜스] 연중 제28주간 월요일

김혜선

연중 제28주간 월요일

“그리스도 예수님의 종으로서 사도로 부르심을 받고 하느님의 복음을 위하여

 선택을 받은 바오로가 이 편지를 습니다.”(로마1,1)

바오로는
원래 사울이었네.

그는
불안과 시련이라는 의미의
사울이라는 이름을 버리고
평안이라는 의미의
바오로라는 이름을 선택하였네.

율법의 종이 되어
주님의 종들을 핍박하던
그는

주님의 사도로 부르심을 받고
기꺼이
그리스도 예수님의 종이 되어
진정한 평안을 얻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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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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