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아녜스의 말씀이 시가 되어

[김혜선 아녜스] 연중 제33주간 목요일

김혜선

연중 제33주간 목요일

“하느님께서 너를 찾아오신 때를 네가 알지 못하였기 때문이다.”(루카19,44)

우리 눈에
감추어진 것들이 열리고
정녕 우리에게
평화를 가져오는 것들이
무엇인지
깨닫게 되는 날,

비로소,
우리에게 중요한 것이
무엇이었는지를 알게 된 우리는
뼈아픈 후회로

도성을 바라보며 우셨던
예수님을 생각하며
슬피 울게 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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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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