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아녜스의 말씀이 시가 되어
[김혜선 아녜스] 주님 공현 대축일 후 화요일
김혜선
주님 공현 대축일 후 화요일
“사람들은 모두 배불리 먹었다.”(마르6,42)
주님께서 주시는
양식은
무엇을 먹어도
배가 부르다네.
세상이 주는 양식은
먹어도 먹어도
허기가 지지만
주님께서 주시는 것은
무엇이든
우리의 영과 육을 살려내는
힘이 있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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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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