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아녜스의 말씀이 시가 되어

[김혜선 아녜스] 연중 제6주간 수요일

김혜선

연중 제6주간 수요일

“그분께서 다시 그의 두 눈에 손을 얹으시니 그가 똑똑히 보게 되었다.”(마르8,25)


주님,
다시 저의 두 눈에
손을 얹어주소서.

그리하여
제가 똑똑히
볼 수 있게 하소서.

제가 세상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제 마음을
똑똑히 바라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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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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