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아녜스의 말씀이 시가 되어

[김혜선 아녜스] 사순 제3주간 수요일

김혜선

사순 제3주간 수요일

“폐지하러 온 것이 아니라 오히려 완성하러 왔다.”(마태 5,17)

예수님께서는
율법과
예언자들의 말씀을
직접
우리에게 보여주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셨다네.

모세의 율법을
없애려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해석으로
하느님의 뜻을
삶으로 살아내 보이고자
우리에게 오셨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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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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