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아녜스의 말씀이 시가 되어

[김혜선 아녜스] “바르나바와 바오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위하여 목숨을 내놓은 사람들입니다.” (사도 15,26…

김혜선

“바르나바와 바오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위하여 목숨을 내놓은 사람들입니다.” (사도 15,26)

 

 

우리는 

누구를 위하여

무엇을 위하여

우리의 목숨을 내놓을 수 있을까.

 

사도들처럼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위하여

우리의 목숨을 

선뜻 내놓을 수가 있을까.

 

사도들처럼

 

우리도

누구를 위하여

무엇을 위하여

살아야 하는지를 

분명히 깨우치며 살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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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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