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아녜스의 말씀이 시가 되어

[김혜선 아녜스] “그는 하느님을 섬기는 이였다.” (사도18,7)

김혜선

“그는 하느님을 섬기는 이였다.” (사도18,7)

 

 

하느님을 섬기는 이들에게는

하나의 규칙이 있네.

 

삶의 우선순위와 

기도의 습관.

 

이런 것들이 

그 사람을 만들어 가네.

 

때로는 

그 규칙이 너무 엄격하여

사랑을 잃어버린 것처럼 보여도

 

철저한 규칙 속에서

흐트러지지 않고

변함없이 하느님께 나아가는

굳건함이 있네.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는 섬김을 보시고

하느님께서도

다시 새롭게 

그들을 만들어 갈 것이네.

본 게시글을 공유하실 때에는 저자명을 정확히 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