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아녜스의 말씀이 시가 되어

[김혜선 아녜스] “그분께서는 부유하시면서도 여러분을 위하여 가난하게 되시어, 여러분이 그 가난으로 부유하게 되도록 하셨습니다…

김혜선

“그분께서는 부유하시면서도 여러분을 위하여 가난하게 되시어, 여러분이 그 가난으로 부유하게 되도록 하셨습니다.”(코린2 8,9)

 

 

진정한 사랑은

사랑하는 이의 가난을

덥석 껴안는 것이라네.

 

누군가의 궁핍과

어려운 처지를

고통과 좌절을 

함께 안고 가는 것이라네.

 

부유하신 그분께서

우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시어

 

그분과 함께 

가난해진 우리가

부유하게 된 것처럼.

 

세상의 가난한 모든 이들이

부유하게 되는 그 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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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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