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아녜스의 말씀이 시가 되어

[김혜선 아녜스] “아브라함은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려 웃으면서 마음속으로 생각하였다.” (창세17,17)

김혜선

“아브라함은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려 웃으면서 마음속으로 생각하였다.” (창세17,17)

 

 

아브라함은

갑자기 웃음이 터져 나왔네.

 

백 살의 노인이

아들을 낳는 다는 말에

 

이스마엘이나 오래 살기를

간청하였네.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불가능한 일을

가능케 하시는 분이어서

 

아브라함의 생각을

완전히 뒤집어놓으셨네.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려 웃던 

성조 아브라함의 믿음은

그렇게 깊어지고 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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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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