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아녜스의 말씀이 시가 되어

[김혜선 아녜스] “나리, 제가 나리 눈에 든다면, 부디 이 종을 그냥 지나치지 마십시오.” (창세18,3)

김혜선

“나리, 제가 나리 눈에 든다면, 부디 이 종을 그냥 지나치지 마십시오.” (창세18,3)

 

 

아브라함은

어떻게 그렇게 

금방 주님을 알아보았을까.

 

그가 길손들을

따뜻하게 맞아들인 것은

 

언제라도 기쁘게

하느님을 맞아들일 수 있었던

삶에 대한 그의 자세였고

 

하느님께서는

나그네를 후히 대접한 그에게

후세에도 길이길이 

모범이 되는 

믿음의 상을 내리셨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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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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