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아녜스의 말씀이 시가 되어
[김혜선 아녜스] “백성은 모두 율법서의 말씀에 귀를 기울였다.” (느헤 8,3)
김혜선
“백성은 모두 율법서의 말씀에 귀를 기울였다.” (느헤 8,3)
우리가
율법서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지 않고
세상의 소음에
귀를 기울이고 살 때,
우리의 마음에
세상이 들어온다네.
우리가
하느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살아갈 때,
우리의 마음에는
가득 하늘이 들어오고
세상에 사는 동안
천국의 기쁨을
맛보게 된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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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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