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아녜스의 말씀이 시가 되어

[김혜선 아녜스] “나의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의로움의 태양이 날개에 치유를 싣고 떠오르리라.” (말라 3,20)

김혜선

“나의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의로움의 태양이 날개에 치유를 싣고 떠오르리라.” (말라 3,20)

 

 

주님을 경외한다는 것은

주님의 의로움을 

실천하는 일.

 

우리가

주님의 정의를 

실천하며 살아갈 때,

 

의로우신 주님께서는

몸소 태양의 날개에

치유를 싣고 오시어

 

우리의 

마음 깊숙한 곳에서

뜨겁게 뜨겁게

떠오르신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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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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