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아녜스의 말씀이 시가 되어

[김혜선 아녜스] “우리는 동방에서 그분의 별을 보고 그분께 경배하러 왔습니다.” (마태 2,2)

김혜선

우리는 동방에서 그분의 별을 보고 그분께 경배하러 왔습니다.” (마태 2,2)

 

하늘에 우뚝 솟은 

별을 보고

그분께 경배하러 달려갔던

동방박사들처럼

 

우리도

어두운 세상의 머리 위에

오롯이 떠 있는

별 하나를 바라보며

 

순탄치 않은

인생의 고갯길을

넘고 또 넘어서

그 분께 달려가는

하느님의 사람들.

 

한 꾸러미의 선물을

달랑달랑 어깨에 매달고

그분의 별을 따라

 

오늘도 내일도

사각사각 그분께 걸어가는

행복한 사람들.

 

따뜻한 옛날이야기가 담겨있는

그림책 속의

동방박사들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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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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