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아녜스의 말씀이 시가 되어

[김혜선 아녜스] “누가 내 어머니이고 내 형제들이냐?” (마르 3,33)

김혜선

누가 내 어머니이고 내 형제들이냐?” (마르 3,33)

 

 

진정,

주님의 누이와

형제와

어머니는

 

하느님의 뜻에 따라

주님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

모든 이라네.

 

주님의 말씀을

알아듣고

 

주님의 말씀에

순명하며

 

주님의 말씀으로

마음을 합한 자들이

 

진정한 하느님의 가족이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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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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