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아녜스의 말씀이 시가 되어

[김혜선 아녜스] “열려라.” (마르7,34)

김혜선

열려라.” (마르7,34)

 

 

, 우리 모두

주님의 식탁으로 갑시다.

 

가서

우리의 눈이 열리고

귀가 열리고

코가 열리고

입이 열리고

마음이 열리게 합시다.

 

성령을 통하여

우리에게

끊임없이 권고하시는

주님의 말씀을

깊이 새겨들으며

 

우리를 열고

하늘의 옥좌까지

푸르게 펼쳐진 하늘의 신비를

마음껏 바라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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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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