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아녜스의 말씀이 시가 되어

[김혜선 아녜스] “주간 첫날 이른 아침, 아직도 어두울 때에 마리아 막달레나가 무덤에 가서 보니, 무덤을 막았던 돌이 치워져…

김혜선

주간 첫날 이른 아침, 아직도 어두울 때에 마리아 막달레나가 무덤에 가서 보니, 무덤을 막았던 돌이 치워져 있었다.” (요한 20,1)

 

 

우리가

새벽미사 갈 때, 가끔은

 

주님을 향해

힘차게 달려가던

마리아 막달레나의

가뿐 숨소리를 듣네.

 

돌이 치워진

빈 무덤을 바라보던

제자들의 놀라움으로

 

아주 가까운 곳에서

우리와 함께 계실

주님의 현존을 생각하며

올리는 미사.

 

아직 떠오지 않은

해를 기다리며 드리는

새벽미사는

그래서 언제나 싱그럽다네.

본 게시글을 공유하실 때에는 저자명을 정확히 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자: 김혜선 아녜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번호 제목 날짜
1067 [김혜선 아녜스] “그분은 분노를 영원히 품지 않으시고 오히려 기꺼이 자애를 베푸시는 분이시다.” (미카7,… 2019-03-23
1066 [김혜선 아녜스] “이스라엘은 요셉을 늘그막에 얻었으므로, 다른 어느 아들보다 그를 더 사랑하였다.”(창세3… 2019-03-22
1065 [김혜선 아녜스] “사람에게 의지하는 자와, 스러질 몸을 제힘인양 여기는 자는 저주를 받으리라.” (예레17… 2019-03-21
1064 [김혜선 아녜스] “선을 악으로 갚아도 됩니까?” (예레18,20) 2019-03-20
1063 [김혜선 아녜스] “하느님께서 그 믿음을 의로움으로 인정해 주신 것입니다.” (로마4,22) 2019-03-19
1062 [김혜선 아녜스] “그러나 저희는 오늘 이처럼 얼굴에 부끄러움만 가득합니다.”(다니9,7) 2019-03-18
1061 [김혜선 아녜스] “해 질 무렵, 아브람 위로 깊은 잠이 쏟아지는데, 공포와 깊은 암흑이 그를 휩쌌다.” (… 2019-03-17
1060 [김혜선 아녜스] “곧 주님께서 너희의 하느님이 되시고, 너희는 그분의 길을 따라 걸으며, 그분의 규정과 계… 2019-03-16
1059 [김혜선 아녜스] “악인도 자기가 저지른 모든 죄를 버리고 돌아서서, 나의 모든 규정을 준수하고 공정과 정의… 2019-03-15
1058 [김혜선 아녜스] “기억하소서. 주님. 저희 고난의 때에 당신을 알리소서.”(에스 4,17) 2019-03-14
1057 [김혜선 아녜스] “하느님께서는 마음을 돌리시어 그들에게 내리겠다고 말씀하신 그 재앙을 내리지 않으셨다.” … 2019-03-13
1056 [김혜선 아녜스] “이처럼 내 입에서 나가는 나의 말도 나에게 헛되이 돌아오지 않고, 반드시 내가 뜻하는 바… 2019-03-12
1055 [김혜선 아녜스] “나, 주 너희 하느님이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레위19,2) 2019-03-11
1054 [김혜선 아녜스] “주님께서는 저희의 소리를 들으시고, 저희의 고통과 불행, 그리고 저희가 억압당하는 것을 … 2019-03-10
1053 [김혜선 아녜스] “주님께서 너를 이끌어주시고, 메마른 곳에서도 네 넋을 흡족하게 하시며, 네 뼈마디를 튼튼… 2019-03-09
1052 [김혜선 아녜스] “내가 좋아하는 단식은 이런 것이 아니겠느냐?” (이사58,6) 2019-03-08
1051 [김혜선 아녜스] “보아라, 내가 오늘 너희 앞에 생명과 행복, 죽음과 불행을 내놓는다.” (신명 30,15… 2019-03-07
1050 [김혜선 아녜스] “이제라도 너희는 단식하고 울고 슬퍼하면서, 마음을 다하여 나에게 돌아오너라.”(요엘 2,… 2019-03-06
1049 [김혜선 아녜스] “율법을 지키는 것이 제물을 많이 바치는 것이고 계명에 충실한 것이 구원의 제사를 바치는 … 2019-03-05
1048 [김혜선 아녜스] “주님께 돌아오고 죄악을 버려라. 그분 앞에서 기도하고 잘못을 줄여라.” (집회 17,25… 2019-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