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아녜스의 말씀이 시가 되어

[김혜선 아녜스] “신발은 신되 옷도 두 벌은 껴입지 말라고 이르셨다.” (마르6,9)

김혜선

“신발은 신되 옷도 두 벌은 껴입지 말라고 이르셨다.” (마르6,9)

 

 

만일 그대가

복음의 신발을 신고 있거든

두 벌의 옷을 입은

두 사람이 되지는 마시라.

 

우리는

하느님께서 베풀어주신

풍성한 은총으로

 

주님 뜻의 신비를

알게 되었고

 

그리스도 안에서

머리가 되신 그분과 

하나가 되었으니

 

이제 더 이상

우리의 마음과 

그분의 마음을 분리시키는 

두 마음은 품지마시라.

본 게시글을 공유하실 때에는 저자명을 정확히 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