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아녜스의 말씀이 시가 되어

[김혜선 아녜스] “보라,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고 원수의 모든 힘을 억누르는 권한을 주었다.” (루카 10,19)

김혜선

“보라,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고 원수의 모든 힘을 억누르는 권한을 주었다.” (루카 10,19)

 

 

뱀과 전갈을 밟고

원수의 모든 힘을 억누르는

권한을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이유는

 

주님의 말씀을 

온 세상에 멀리

전파하라는 의미였네.

 

그리하여

사탄이 번개처럼 떨어지듯

 

주님의 말씀을 전하는

이들 앞에서는 

영들이 힘없이

복종한다는 사실을

보여주시기 위함이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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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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