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기부

 

하늘빛 풍경

함선주 1,458 2015-08-21 16:18:32
“하느님께서 “빛이 생겨라!” 하시자 빛이 생겨났다.그 빛이 하느님 보시기에 좋았다.” (창세기 1,3-4)

잔뜩 빗방울들을 머금은 먹구름이 어디론가 한바탕 비를 뿌리러 달려가는 듯한 회색 하늘,
뭉게구름이 여유롭게 떠다니는 뜨거운 한낮의 하늘,
그렇게 대지를 달구던 태양이 서쪽으로 기울어질 무렵이면
서쪽 하늘은 시나브로 보는이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진홍빛 노을로 물들어 갑니다.

가끔 고개들어 하늘을 보면 두꺼운 성경책의 첫머리,
하느님이 세상을 창조하실때 제일 처음 만드신,
특히 시시각각 쉼없이 변해가는 이 여름의 빛과 하늘을 통해
매일 매일 천지창조의 신비를 보고 느낄수 있습니다.

IMG_001.jpg

IMG_002.jpg

IMG_003.JPG

IMG_004.JPG

IMG_005.JPG

IMG_006.jpg

IMG_007.jpg

IMG_008.jpg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412 피에타 댓글+2 이상근 마태오 2019-02-21 2642
411 젊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사랑받기에 충분합니다 - 성 요한 보스코- 댓글+1 김아람 수녀 2019-02-15 1862
410 삼위일체 댓글+3 이상근 마태오 2019-02-13 2205
409 부모님과 은인들을 위해 기도합시다 댓글+1 차연옥 2019-02-05 896
408 기도하시는 성모님 댓글+1 이상근 마태오 2019-01-31 1365
407 겸덕을 구하는 기도 댓글+1 이수진 2019-01-29 1689
406 사랑 없으면 아무것도 댓글+1 이상근 마태오 2019-01-28 980
405 동북아시아와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기도합시다 댓글+1 김윤희 2019-01-28 687
404 눈꽃 댓글+1 한은비 2019-01-14 665
403 겨울나무 댓글+1 한은비 2018-12-24 764
402 핸드메이드 구유 댓글+1 김태희 2018-12-21 841
401 성탄카드 댓글+1 김태희 2018-12-21 979
400 진리에 속한 사람은 누구나 내 말을 듣는다 댓글+1 김아람 2018-11-27 993
399 오늘 너도 평화를 가져다 주는 것이 무엇인지 알았더라면....... 김아람 2018-11-22 772
398 그대처럼 사랑스러운 사람을 본 일이 없다 댓글+1 김아람 2018-11-16 2022
397 부족한 글씨 나눕니다^^ 댓글+1 김아람 2018-10-24 1139
396 성당 댓글+1 한은비 2018-10-12 892
395 묵주기도성월의 성모님입니다 ^0^ 댓글+1 서지연스텔라 2018-09-29 2132
394 아빠,아버지 댓글+1 한은비 2018-09-16 793
393 난 바보랍니다 댓글+1 한은비 2018-08-13 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