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세상에서 고난을 겪을 것이다. 그러나 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 (요한 16,33)
누구나 살아 가면서
자신 앞에 닥치는 고난 앞에선
세상의 모든 불행을 다 짊어진 듯
두려움과 괴로움에 빠지는
나약한 인간일 수 밖엔 없습니다.
하지만 믿는 이들에겐
성부 오른편에 앉으신 예수께서 이 모든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힘과 용기가 되시는 성령을 끊임없이
보내주고 계십니다.
삼위일체이신 성령을
우리 안에 잘 받아 모실 수 있도록
마음의 창을 활짝 열고
늘 깨어 기도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