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시기

[묵상] 생명의 빵

노영숙

27a0fdc3ec3e1d9f2cad01c9ddd268ef_1495861022_4757.jpg

 

<영성체>

 

오늘 예수님의 십자가 희생제사로 하느님의 사랑과 구원이 지금 여기서 제게 이루어집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빵과 포도주의 형상으로 죄 투성이인 제게 오십니다.

믿음으로 아멘, 감사함으로 아멘, 기쁨으로 아멘입니다.

 

미사의 절정입니다.

그분은 하늘에서 내려오는 살아있는 빵이며 감격이 넘치는 사랑입니다.

눈물 없이는 받아 모실 수 없는 황송함입니다.

영성체는 최상 최고의 순간입니다.

 

그분을 내 안에 모시면 그분은 나의 구원자, 힘

그리고 제 삶의 의미와 목적이 되시니 기쁨으로 가슴 벅찹니다.

그 기쁨으로, 그 은총으로 다음날들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새롭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다음날은 새 하늘 새 땅이 됩니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