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의 사람이 나에게 오셨는데, 그 모습이 하느님 천사의 모습 같아서 너무나 두려웠습니다.” (판관 13,6)
하느님 천사의 모습 같은
하느님의 사람이
우리 앞에 계신다면
두려움으로
우리의 모든 행동은
조심스러워지리.
우리가 일상에서
사람들을 만날 때에도
마치 하느님의 사람이
오신 듯 맞이한다면
세상에는
죄지을 일도
고통스러울 일도 없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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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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