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지 마라, 내 이름으로 기적을 일으키고 나서, 바로 나를 나쁘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마르 9,39)
우리의 이기심 중의
하나가
하느님의 자녀라는
특권을
우리만 누리려는
마음이라네.
그러나
우리 모두는
그리스도의 신비체 안에서
그리스도를 머리로
한 몸을 이루는
그리스도의 지체들이라네.
저마다의 역할이 다를 뿐,
소중하지 않은 이가 없고
하느님께서는
아무리 작은이라도
똑같이 귀하게 여기신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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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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