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석 위에 세워졌기 때문이다.” (마태7,25)
반석 위에 세워진 이들은
세상에서
화려하게 빛나지 않고
결코,
큰 소리를 내거나
잘난 체 하는 법도 없다네.
그들은 언제나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비천한 자리에 앉아 있어
보이지 않지만
그들이 받쳐 들고 있는
세상은
겸손으로 찬란하게
빛이 난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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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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