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해 연중 제15주간 월요일
“내가 세상에 평화를 주러 왔다고 생각하지 마라. 평화가 아니라 칼을 주러 왔다.”(마태10,34)
주님의 평화는
선하고 정의로운 이들의
믿음 가운데 있다네.
주님의 평화는
말씀으로 태어난
믿음의 사람들을
굳건히 지켜준다네.
평화는
사랑이 아니면
지켜질 수 없는 것이어서
주님께서는
이 세상의 오만함과
어둠을 부수고
참 사랑을 지키기 위해
우리에게 칼을 주러 오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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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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