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아녜스의 말씀이 시가 되어

[김혜선 아녜스] 다해 연중 제11주간 목요일

김혜선

다해 연중 제11주간 목요일

 

“사실 나는 여러분을 순결한 처녀로 한 남자에게, 곧 그리스도께 바치려고 그분과 약혼시켰습니다.” (2코린11,2)

 

 

우리는

순결한 처녀로

한 남자에게,

곧 그리스도께 바쳐진

 

그리스도의 

약혼자입니다.

 

그분을 향한

순수하고 깨끗한 

우리의 믿음만이

 

언제나 우리를

순결한 처녀로 

한 남자 앞에,

곧 그리스도 앞에

바로 서게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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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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