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아녜스의 말씀이 시가 되어

[김혜선 아녜스] 다해 연중 제14주간 월요일

김혜선

다해 연중 제14주간 월요일

 

 

“여기가 바로 하늘의 문이로구나.” (창세 28,17)

 

 

여기,

바로 우리 앞에

하늘의 문이 있네.

 

그런데

우리는 그것을 알아보지 못하고

 

두려움 없이

망설임 없이

죄를 짓는 슬픈 현실.

 

바로 지금,

우리 앞에

하느님의 집이 있어

 

날마다 천사가 

그리로 오르내리고 있는데

 

우리만 그것을 알지 못하네.

본 게시글을 공유하실 때에는 저자명을 정확히 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