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아녜스의 말씀이 시가 되어

[김혜선 아녜스] 다해 연중 제17주간 화요일

김혜선

다해 연중 제17주간 화요일

 

“주님을 찾을 일이 생기면, 누구든지 진영 밖에 있는 만남의 천막으로 갔다.” (탈출33,7)

 

 

주님을 찾을 일이 생기면

우리도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랬던 것처럼

만남의 천막으로

언제든 달려가야 하리.

 

주님의 등불이 꺼지지 않는

감실 앞

만남의 천막으로 가서

 

주님께 낱낱이 

우리의 삶을 말씀드리고 

그분의 대답을 

끈기 있게 기다려야 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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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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