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아녜스의 말씀이 시가 되어

[김혜선 아녜스] 다해 연중 제20주간 화요일

김혜선

다해 연중 제20주간 화요일

 

“주님께서 저희와 함께 계시다면, 어째서 저희가 이 모든 일을 겪고 있단 말입니까? (판관6,13)

 

 

고통 앞에 서게 되면

우리는 늘 주님께

이런 질문부터 하게 된다네.

 

그러나

하느님께서

당신의 외아들에게

굳이 가장 큰 고통의 십자가를 

짊어지게 하신 뜻은

 

십자가의 어둠 너머에

부활의 빛이 있음을

알려주시기 위함이었네.

 

고통의 무게를 견뎌낸 자만이

마지막 날에

영광스런 승리의 월계관을 

받게 되리니.

본 게시글을 공유하실 때에는 저자명을 정확히 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