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아녜스의 말씀이 시가 되어

[김혜선 아녜스] 다해 연중 제22주간 토요일

김혜선

다해 연중 제22주간 토요일

 

“그러나 이제 하느님께서는 그리스도의 죽음을 통하여 그분의 육체로 여러분과 화해하시어, 여러분이 거룩하고 흠 없고 나무랄 데 없는 사람으로 당신 앞에 설 수 있게 해 주셨습니다.” (콜로1,22)

 

거룩하고 흠 없고

나무랄 데 없는 사람이 되기 위하여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고 있다면.

 

거룩하고 흠 없고

나무랄 데 없는 사람이 되기 위하여

우리가 

어떤 노래를 불러야 하는지 알고 있다면.

 

거룩하고 흠 없고

나무랄 데 없는 사람이 되기 위하여

우리가

죽음을 항상 기억하고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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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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