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아녜스의 말씀이 시가 되어

[김혜선 아녜스] 다해 연중 제25주간 토요일

김혜선

다해 연중 제25주간 토요일

 

“정녕 내가 이제 가서 네 한가운데에 머무르리라.” (즈카2,14)

 

 

우리 마음의 한 가운데를

주님께 내어드리세.

 

주님께서

우리 안에 들어와

머무신다면,

 

가슴을 펴고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서

 

우리에게 오시는

주님을 

기쁘게 맞이한다면,

 

우리는 곧바로

세상의 중심으로 걸어 들어가

우리 안에 계시는 그분을 

온 세상에 전하게 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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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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