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아녜스의 말씀이 시가 되어

[김혜선 아녜스] 가해 연중 제2주일

김혜선

가해 연중 제2주일

 

“과연 나는 보았다. 그래서 저분이 하느님의 아드님이시라고 내가 증언하였다.” (요한 1,34)

 

 

우리는

우리가 본 것만을

증언할 수 있다네.

 

우리가 보지 않은 것은

그 어떤 것도

말할 수가 없고

말문이 막혀버리고 만다네.

 

그렇다면

우리의 믿음을 

견고히 해주고

우리의 증언에 

힘을 실어주는

 

그 무엇을 

우리는 과연 보았는가.

본 게시글을 공유하실 때에는 저자명을 정확히 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