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아녜스의 말씀이 시가 되어

[김혜선 아녜스] 가해 연중 제3주간 월요일

김혜선

가해 연중 제3주간 월요일

 

“그러나 성령을 모독하는 자는 영원히 용서를 받지 못하고 영원한 죄에 매이게 된다.” (마르 3,29)

 

 

성령을 모독한다는 것은

하느님의 능력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우리의 무례함이라네.

 

지금까지

주님의 충만한 사랑을 

받고 살았으면서도

언제 그랬냐는 듯

시치미를 떼고

 

주님을  

투명인간처럼 대하고 있는

우리의 감추어진 마음이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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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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