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아녜스의 말씀이 시가 되어
[김혜선 아녜스] 나해 대림 제1주간 화요일
김혜선
나해 대림 제1주간 화요일
“너희가 보는 것을 보는 눈은 행복하다.” (루카10,23)
그분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의 눈은
행복하였네.
세상의 지혜와 슬기를
가진 이들에게는
감추어져 있던
하느님의 나라가
그분을
순수하게 바라보는
철부지들을 향해서는
양 팔을 벌리고 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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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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