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아녜스의 말씀이 시가 되어

[김혜선 아녜스] 나해 대림 제1주간 수요일

김혜선

나해 대림 제1주간 수요일

 

“사람들은 모두 배불리 먹었다.”(마태15,37)

 

 

주님의 손길이 

머무르는 곳에

사는 이들은

 

배가 고파도

배고픈 줄을 모른다네.

 

그분께서

모든 이들의 

눈물을 닦아주시리라는

희망으로 들뜬 이들은

 

아무리 

배가 고파도

배부르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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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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