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아녜스의 말씀이 시가 되어

[김혜선 아녜스] 나해 대림 제4주간 월요일

김혜선

나해 대림 제4주간 월요일

 

“당신의 인사말 소리가 제 귀에 들리자 태 안에서 아기가 즐거워 뛰놀았습니다.”(루카1,44)

 

 

성령이 가득하신

성모님의 인사말 소리에

엘리사벳의 아기가

태 안에서 

즐거워 뛰놀았네.

 

여인들 가운데서 

가장 복 되시며

태중의 아기도 복되신

 

마리아의 인사말은

듣는 이들을 모두

성령으로 충만케 하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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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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