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아녜스의 말씀이 시가 되어

[김혜선 아녜스] 나해 연중 제1주간 목요일

김혜선

나해 연중 제1주간 목요일

 

“그러나 그는 떠나가서 이 이야기를 널리 알리고 퍼뜨리기 시작하였다.”

(마르1,45)

 

 

은총의 선물을 받고

아무리 입을 다물려 해도

다물 수가 없을 만큼

성령의 

충만한 기쁨을 맛본 이들은

 

그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서

당장 달려가게 되리라.

 

사람들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상관없이

은총의 보따리를 풀어놓고

 

모든 이들에게

그분의 사랑을 보여주고 싶어 

애를 태우게 되리라.

본 게시글을 공유하실 때에는 저자명을 정확히 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