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아녜스의 말씀이 시가 되어

[김혜선 아녜스] 나해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

김혜선

나해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

“두 사람이나 세 사람이라도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함께 있기 때문이다.”(마태18,20)

하느님의 마음을
감동시키는 것은
모인 이들의 숫자가 아니라
하느님을 향한
개개인의 간절한 마음이라네.

두 사람이든
세 사람이든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하는
진심어린 기도가
세상을
들어 올리는 것은

주 하느님께서
그들과
마음을 합하시기 때문이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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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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