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아녜스의 말씀이 시가 되어

[김혜선 아녜스] 나해 연중 제14주간 화요일

김혜선

나해 연중 제14주간 화요일

“네가 하느님과 겨루고 사람들과 겨루어 이겼으니,

너의 이름은 이제 더 이상 야곱이 아니라 이스라엘이라 불릴 것이다.” (창세32,29)

이스라엘은
하느님을 보다라는 뜻이라네.

야곱은
하느님을 뵙는
은총을 받았고

그로인해
인간은 하느님을 뵐 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되었네.

야곱이 하느님과 겨루어
이길 수 있었던
그 힘 때문에

이스라엘은
어느 민족과 겨루어도
이길 수 있다는
우월감을 얻게 되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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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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