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아녜스의 말씀이 시가 되어

[김혜선 아녜스] 나해 연중 제18주일

김혜선

나해 연중 제18주일

“너희가 나를 찾는 것은 표징을 보았기 때문이 아니라

빵을 배불리 먹었기 때문이다.”(요한6,26) 

 


우리는
무엇을 찾아 교회에 가는가.

진리의 말씀보다
세속적인 유익이
우리에게
더 소중하다면

성체에 대한 믿음보다
육신에 대한 사랑이
우리에게
더 간절하다면


우리의 갈증과 허기는
영원히 멈추지 않을 것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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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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