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아녜스의 말씀이 시가 되어

[김혜선 아녜스] “그러나 누가 죄를 짓더라도 하느님 앞에서 우리를 변호해 주시는 분이 게십니다.” (요한1 2,1)

김혜선

“그러나 누가 죄를 짓더라도 하느님 앞에서 우리를 변호해 주시는 분이 게십니다.” (요한1 2,1)

 

사는 동안

누군가 끊임없이 내게

속삭여 주는 이가 있었네.

 

힘들고 괴로울 때,

당황하여 말문이 막히고

어찌할 바를 모르던

위급한 순간에도

누군가가 내 곁에 있었네,

 

올바른 판단을 내려야 할

중요한 순간마다

나를 이끌어 주시던 분,

 

그 분이 바로

하느님 앞에서 우리를

변호해 주시는 분임을

 

세월이 흐른 뒤에야

그 일이 이루어 놓은 결과를 보고

믿게 되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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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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