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아녜스의 말씀이 시가 되어

[김혜선 아녜스] “이제 저는 욕정이 아니라 진실한 마음으로, 저의 이 친족 누이를 아내로 맞아들입니다.” (토빗8,7)

김혜선

“이제 저는 욕정이 아니라 진실한 마음으로, 저의 이 친족 누이를 아내로 맞아들입니다.” (토빗8,7) 

 

 

진실한 마음은

하느님의 마음이라네.

 

우리가 욕망이 아니라

진실한 마음으로

살아갈 때,

 

삶은 변하고

인생의 행로가 바뀔 것이네.

 

욕망이 아니라

진실한 마음이 

우리 안에 

담기기 시작하면서 부터

 

하느님께서는

우리와 함께 

일하시기 때문이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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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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