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아녜스의 말씀이 시가 되어

[김혜선 아녜스] “야곱은 더 이상 부끄러운 일을 당하지 않고, 더 이상 얼굴이 창백해지는 일이 없으리라.” (이사 29,22…

김혜선

“야곱은 더 이상 부끄러운 일을 당하지 않고, 더 이상 얼굴이 창백해지는 일이 없으리라.” (이사 29,22)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부끄럽고

얼굴이 창백해지는 일이

너무도 많지만

 

귀먹은 이들이 듣고

눈 먼 이들이 보고

겸손한 이들이 기뻐하며

 

사람들 가운데 

가장 가난한 이들이

그분 안에서 즐거워하게 되는

그 날이 오면

 

하느님을 두려워하며 

하느님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였던 이들은

 

더 이상 

부끄러운 일을 당하지 않고

더 이상 

얼굴이 창백해지는 일도 없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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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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