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piece of sunshine

Seventy-seven times

김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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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흔일곱 번까지라도

 

화는 복수를 부르고

분노는 원수를 만든다

 

정은 탕감하게 하고

자비는 용서하게 한다

 

(Cf. 집회 27,30-28,7; 로마 14,7-9; 마태 18,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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