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지난 4월 3일은 제주 4.3사건의 아픔을 기억하는 날이었습니다.
우리나라가 국민 삼만여명을 희생시킨 이 날은 단지 지나간 과거가 아닙니다.
지금 이 세상에서도 다양한 모습을 벌어지고 있는 슬픈 현실입니다.
간절히 청하오니, 모든 이들이 이기심과 욕심을 버리고 진정으로 생명을 아끼며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아픈 이들, 고통받는 이들, 버림받는 이들과 연대할 수 있게 해주시어 당신의 정의와 평화가 이 땅에서 이루어지게 하소서.
[김정애] 시편 86,11
[김정애] 루카 4,12
[주님과함께] 20250320
기쁘고 떳떳하게 Joyfully with dignity
[주님과함께] 20250319
[주님과함께] 20250318
[주님과함께] 2025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