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계절
동트는 하늘을가르는
새벽 빛처럼
은총으로 주어진
새 날, 오늘입니다.
희비애락이 새겨진
삶의 십자가로
하루를 엽니다.
그분을 뵈옵는희망으로
오늘도
부활을 연습하며
주님 가신 길을 갑니다.
그 길을 따라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지나면
마지막 계절은
주님의 품입니다.
부디
살아가는 동안
믿음 희망사랑으로
주님만을 바라보게 하소서.
[주님과함께] 20240423
[김정애] 요한복음 10장 30절
[주님과함께] 20240422
[김정애] 요한복음 10장 3절
[예수님] 착한 목자이신 예수니
[주님과함께] 20240421
[김정애] 요한복음 10장 17절